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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로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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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초등학교3] 점심교육비? Tussen de middag opvang (TMO) 네덜란드에서 공립학교 보낼 때 돈이 일체 들지 않는 것으로 많이 아실거예요. 한국만큼 사교육비가 드는 것은 아니지만 학교에 내야하는 비용이 존재하긴 한답니다. 그 중에 하나인 "Tussen de middag opvang (TMO)" 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아들곰돌이는 2016년 3월 중순부터 흐로닝언에 있는 네덜란드 공립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어요. 네덜란드 초등학교는 그룹 1에서 그룹 8(1학년~8학년)까지 있어요. 아들곰돌이는 그룹 1이지만 점심을 먹고 오는 날이 일주일에 3일이예요.(학교마다 시간표가 좀 달라요.) 점심은 한국처럼 급식이 아니고 오전 10시에 먹는 간식도시락과 점심도시락, 물을 준비해 가야 해요. 책을 들고 다니지는 않지만 도시락을 담은 가방을 들고 다닌답니다.ㅎㅎ 점심시간인 P..
네덜란드사람들이 믿는 미신 "빨간색으로 이름을 쓰면 안된다." "숫자 4는 죽음을 의미한다." 처럼 한국 사람들이 믿는 미신들이 있죠?? 또 꼬북아내가 국민학교(초등학교) 다니던 시절에 "똥차를 보면 운이 좋고, 쓰레기차를 보면 운이 좋지 않다" 또는 화장실 갈때 손톱을 보이면 홍콩할매가 잡아간다." 등등의 지금 생각하면 웃긴 미신들이 있었어요.ㅎㅎ 꼭 믿거나 또는 안믿어서가 아니라 그 나라의 독특한 문화때문에 이런 미신이 생긴 것 같아요. 그 문화가 오랜 시간을 지나면서 한국사람들은 빨간색으로 자신의 이름 또는 다른 사람의 이름을 쓰지 않고, 엘리베이터의 4층 숫자를 "F" 로 바꾼다는 등등의 생활 습관이 생긴 것 같아요.^^ 네덜란드에도 한국과 달라서 재미있는 미신이 있더라구요.ㅎㅎ 꼬북아내가 더치수업에서 배웠던 네덜란드 사람..
[네덜란드] Lidl마트 BBQ 스티커 모으면 고기 한팩이 공짜!!(2016년5월2일~8월26일) 작년 요맘에도 Lidl(리들) 마트에서 BBQ스티커 모아서 공짜로 고기를 먹어서 행복했는데 올해도 BBQ의 계절이 돌아오니 또 스티커를 모아서 가져가면 고기 한팩과 바꿔올 수 있어요.^^ 작년에는 스티커를 좀 더 많이 모아야 했지만 소고기 두팩 또는 돼지고기 두팩이었는데 올해는 한판이 스티커 8개만 모으면 되고, 고기의 종류도 선택의 폭이 넓어졌네요.^^ BBQ스티커 한 판은 햄버거 패티, 소세지, 닭다리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두 판을 모으면 닭꼬치, 소고기, 연어 한팩으로 선택할 수 있네요.ㅎㅎ 연어는 사람 헷갈리게 그림에 두팩이 그려져 있는데 한 팩이라고 해요.ㅠㅠ 힝~좋다 말았어요. BBQ 스티커는 고기 한팩당 한개씩 붙어있는데 거의 대부분의 고기에 BBQ 스티커가 붙어있어요. 꼬북아내네는..
[네덜란드] 놀이동산 in Groningen (2016년 5월 12일~22일까지) 올해도 어김없이 흐로닝언 시청 앞 Grote Markt 광장앞과 Vismarkt 에 뚝딱뚝딱 놀이동산이 생겼어요.ㅎㅎ 일년에 두번씩 5월과 8월 쯔음에 놀이동산이 하룻밤 사이에 만들어져서 2주정도 운영이 되고 철거되는 것 같아요. 가격은 한번 타는데 2유로~2.50유로 정도랍니다.(가격은 도시마다 달라요.) 티켓을 사서 놀이기구를 탈 때 검표하는 분께 드리면 된답니다. 아들곰돌이가 타고 좋아했던 제일 안무서운 놀이기구예요. 대부분 놀이기구가 꼬북아내가 보기에는 무서워보여요.^^;; 흐로닝언에 계시는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 kermisingroningen (www.kermisingroningen.nl) 꼬북아내에게 큰 힘이 되는 "공감(빨간하트)" 클릭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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