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식어도 맛있어 점심 도시락 메뉴로 좋은 낙지 볶음 만드는 법 예전에는 남편이 제일 큰 사이즈의 양복바지를 입었는데 지금은 제일 작은 사이즈를 입어요. 체중이 준 만큼 많이많이 건강해졌어요. 남편은 아침, 점심에는 야채와 해산물을 먹고 저녁에는 밥 한공기와 야채, 해산물, 국을 먹습니다. 야채를 쪄 먹는데 방금 찐 야채는 정말정말 맛있지만 시간이 좀 지나거나 냉장고에 보관하면 맛이 없어져요. 그래서 남편이 점심시간에 집에 와서 점심을 먹고 가지만 집에 못오는 날은 도시락을 싸가기도 해요. 찐 야채를 도시락으로 가져가면 정말 맛이 없어서 고민하다 식어도 맛있는 조리법을 찾았답니다. 점심 도시락으로 준비해도 맛있는 낙지 볶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인분 재료: 낙지, 양배추, 당근, 새송이 버섯(다른 버섯류 대체 가능), 대파 1줄 양념: 진간장 1숟가락.. 요리 건강하고 맛있게 양배추 새우 된장국 끓이는 방법(다이어트 저녁식단) 남편이 다이어트 성공해서 72kg에서 56kg까지 몸무게가 줄었어요. 작은 키라 지금 몸무게가 적당하게 보기 좋은 것 같아요. 남편은 아침, 점심에는 야채와 단백질을 먹고 저녁에는 밥 한공기와 야채, 단백질, 국을 먹어요. 그 중에 저녁식단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원래 저녁 식단은 야채와 단백질을 찌고 국을 따로 끓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없을 때 다 넣고 끓이는 간단한 국을 하기도 해요. 정말 쉽고 맛있어요^^ 1인분 재료: 양배추, 새송이버섯1개(다른 버섯류 대체가능), 대파 한줄, 냉동 새우살 양념: 국물용 멸치, 된장 1밥숟가락, 소금(싱거울때) 멸치를 냄비에 넣고 잠깐 볶아서 비린내를 날려보냅니다. 커피포트에 물을 끓여서 냄비에 붓고 끓입니다. 냄비가 가열되어 있어서 물을 넣으면 부글부글 끓어서 뜨.. 생활정보 초등학생 드림렌즈 사용 후기와 장단점, 부작용과 주의할 점 11살인 아들은 작년 8월부터 드림렌즈를 사용하고 있어요. 드림렌즈는 자기 전에 딱딱한 하드렌즈를 끼고 자면 아침에 1.0의 시력으로 교정되는 렌즈예요. 잠자는 동안 각막을 눌러서 시력을 교정하고 근시 진행도 늦춰주는 것입니다. 네덜란드에서 살다가 한국으로 귀국을 했을 때 아들의 시력은 1.0, 0.9 였어요. 하지만 점점 시력이 나빠지더니 2학년인 9살에 양쪽 눈 시력이 0.3으로 떨어졌어요. 그래서 안경을 쓰기 시작했어요. 안경을 쓰고 1년쯤 지났을 때 안경을 바꿔야 할 정도로 약간 더 나빠졌어요. 그 동안 축구수업때는 안경을 벗고 했었는데 이제는 안보일 것 같아 안과검진때 선생님께 말씀드렸어요. 그랬더니 선생님께서 드림렌즈를 추천해 주셨어요. 그 전에 드림렌즈를 알고 있었지만 부작용이 있을까봐 망설.. 거주증,은행,번역기 네덜란드 유학생, 주재원 가족 거주증(비자) 신청서 작성, 제출서류에 대한 이메일 상담받습니다. 안녕하세요^^ 네덜란드 생활(망고띡) 블로그의 꼬북아내예요.ㅎㅎ 네덜란드는 한국인에게 무비자 국가라 90일동안 비자없이 체류할 수 있어요.^^ 하지만 90일 이상 체류하길 원하면 레지던트퍼밋(거주증)이라는 것을 받아야 합니다. 거주증을 받지 않고 불법체류를 하게되면 여러가지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요. 그래서 90일이 지나기 전에 꼭 거주증 신청을 해야합니다. 주재원으로 네덜란드에 방문하시는 경우에 회사에서 주재원 가족들에 대한 거주증 진행을 도와주는 것으로 알고있어요. 그리고 석사과정이나 박사과정의 유학생의 가족 거주증도 대학교에서 진행해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나 학교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고 개인적으로 거주증을 신청해야 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려고 합니다. IND에서 제공되는 80페이지 이.. 공지사항 [공지]네덜란드 생활안내서_정착편 전자책 구입 안내 안녕하세요.^^ 꼬북아내가 개인사업자 등록을 완료 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크몽과 탈잉에서 판매하던 전자책을 망고띡 블로그에서도 전자책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전자책의 내용은 새로운 정보가 더 추가되어 주제 별로 나눠져 있어서 보시기 편리할 것 입니다. 73페이지 프롤로그 1.영문잔액증명서 준비하는 방법 - 출국 4~5주 전에 홍역 예방접종하기 - 출국 전 건강보험료 지급정지 신청하는 방법 - 거래외국환은행지정 하는 방법 - 유로화 외화보통예금 통장 개설하는 방법 - 증명서 공증 받고 아포스티유 받는 방법 - 자녀의 영문 예방접종 증명서 발급받기 - 해외이사 방법과 주의점 2. 집 렌트 - 네덜란드 집 렌트 사이트 : Funda - 네덜란드 집 렌트 사이트 : 중고마켓 marktplaats - 네덜란드.. 공지사항 [공지]네덜란드 생활(망고띡) 블로그가 개인 사업자등록을 완료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네덜란드 생활(망고띡) 블로그 주인 꼬북아내입니다. 그동안 네덜란드 생활 정착에 관한 전자책을 크몽과 탈잉에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구입하시는 분 대부분이 망고띡 블로그를 보고 크몽과 탈잉 홈페이지에 가셔서 전자책을 구입하십니다. 그래서 굳이 크몽과 탈잉에 수수료를 주고 판매를 계속 할 이유가 있을까 해서 개인사업자 등록을 하고 망고띡 블로그에서 전자책을 저렴하게 판매 하기로 결정하고 진행하였습니다. 전자책 제작 및 판매에 대한 사업자등록 뿐만아니라 거주증 신청서 작성법 등 여러가지 궁금하신 것에 관해 이메일 상담 진행에 대한 사업자등록도 완료했습니다. 사업자등록 번호는 블로그 하단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자책 구입과 상담에 대한 공지는 내일(10월 20일) 업로드하겠습니다. 항상 .. 생활정보 스토케 익스플로리 시트 분리 셀프 세탁방법과 바퀴 분리 청소방법 아이가 사용하는 유모차 시트는 자주 세탁하시나요?? 요즘은 유모차 세탁을 대행해주는 곳이 많아서 맡겨서 세탁하실 수도 있으실거예요. 저도 만삭이었을 때나 둘째 아이가 많이 어렸을 때는 유모차세탁 업체에 맡겨서 유모차나 카시트 세탁을 했습니다. 하지만 유모차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4~5만원대라 가격부담이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유모차는 아이가 타는 만큼 더러워질 가능성이 많고 자주 세탁해줘야 해서 매번 세탁업체에 맡길 수가 없었어요. 처음에는 어떻게 유모차 커버를 분리해야 하는지 난감했는데 한번 해보니 그렇게 어렵지 않더라구요. 스토케 유모차 세탁방법을 알려드릴게요.^^ 2011년도 제품이지만 스토케 익스플로리는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따라하시기 어렵지 않으실거예요. 둘째 아이가 신생아부터 너무 편하게.. 생활정보 기존에 달려있는 블라인드를 새 블라인드로 교체하는 방법 아들곰돌이가 불빛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자던 버릇이 있어서 꼬북아내네가 이사를 오자마자 암막블라인드를 설치했었어요. 그때는 필요한 방만 업체를 통해 설치했어요. 그리고 나머지 방 하나에는 낡은 블라인드가 설치되어 있기도 했고 거의 사용하지 않는 방이라 설치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날씨가 더워지니 낡은 블라인드가 달려있는 방이 제일 시원해서 이용하는 횟수가 많아졌어요. 그래서 암막이 아니라 빛이 그대로 들어오는 낡은 블라인드를 암막 블라인드로 교체 하기로 했어요.ㅎ 천장과 닿아있는 블라인드를 자세히 보면 동그라미 표시한 것과 같은 걸쇠가 3개 정도 달려있어요. 꼬북아내의 손처럼 엄지손가락으로 밀면 톡 하고 빠진답니다. 한손으로 밀기 힘들면 두개의 엄지손가락으로 밀면 쉽게 빠져요.^^ 블라인드를 뺄 .. 생활정보 네덜란드에서 살 수 있는 생수와 탄산수 구별하는 방법 네덜란드 도착 한지 일주일만에 먹어 본 생수들이예요. 첫번째 물... SPA 제 입맛에 젤 맛있어요.ㅎㅎ 그. 렇. 지. 만. 젤 비싸요.ㅠㅠ 2L에 1.05유로예요. 두번째 물...Chaudfontaine 전 물맛이 괜찮아요.ㅎㅎ 1.5L에 0.79유로예요. 세번째 물... Bar-Le-Duc 이 물도 전 괜찮아요. ㅎㅎ 2L에 0.58유로예요. 가격도 넘 착한 것 같아 이 물만 사먹을 것 같아요.ㅎㅎ 물 맛보다 가격을 따라가게 되는 꼬북아내도 어쩔 수 없는 아줌마 인가봐요.ㅎㅎ 위의 가격은 Albert Heijn 에서의 가격이예요.^^ 그리고 성분, 수원지는 몰라요.ㅠㅠ 아직 네덜란드어 까막눈이거든요.ㅠㅠ Mineraal 이라고 적혀있어서 생수인 줄 알고 샀는데 가스물이었어요.ㅠㅠ 하지만 그렇게 세지.. 유치원,초등학교 [네덜란드 초등학교6] Knapzak(크납작) 메고 피크닉 가는 날 아들곰돌이네 학교가 얼마전에 방학을 했어요. 방학전 마직막 날인 금요일날(7월 15일) 학교 옆 공원으로 피크닉을 간다는 공지를 보고 목요일날 아들곰돌이 담임선생님께 피크닉날 뭘 준비해야 하는지 물어봤어요. 도시락이나 음료수 등을 준비해야 하느냐는 의도로 물어봤는데 난데없이 “knapzak” 이라는 보따리를 메고 피크닉을 갈거라며 신나는 표정으로 설명을 하시더라구요. 'knapzak??’ 이라고 생각하는 꼬북아내의 표정을 어떻게 아셨는지 선생님이 따라 오라고 하시며 꼬북아내를 다른반으로 데리고 가셔서 “knapzak” 을 보여주시며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만약 몰랐다면 보통의 가방에 도시락이랑 음료수를 챙겨서 보냈을 텐데 선생님이 “knapzak”을 보여주고 설명도 해주셨는데 모른척하고 준비안하고 보낼 .. 임신과 출산준비 [임신후기_31,32,33주] 기침으로 인한 배뭉침, 가진통, 자궁수축으로 수액 맞았어요. 보건소에서 임당검사를 하느라 한번 건너뛰었더니 산부인과에 두달만에 가게 되었어요.^^;;; 불편한건 없냐는 의사선생님의 질문에 배가 자주 뭉친다고 하니 벌써 그러면 안돼는데 하시며 태동검사를 해보자고 하셨어요. 태동검사결과 자궁수축이 잡혔고 분만대기실에서 링겔을 맞고 가라고 하시길래 2~30분이면 되는 줄 알고 분만대기실로 아들곰돌이와 갔어요.(엄마표유치원으로 인해 병원갈때도 항상 아들곰돌이와 함께였어요.) 보호자는 밖에서 기다리고 산모만 들어오라고 하셔서 아들곰돌이한테 만화를 보고 있으라고 하고 분만대기실로 들어갔어요. 링겔을 꽂고 간호사선생님께 얼마나 걸리냐고 물어봤더니 링겔맞는데 1시간 30분정도 걸리고 태동검사까지 하면 시간이 좀 더 걸린다고 하셔서 “아들이 혼자 밖에 있는데” 라며 난감해 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