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생활정보 (51) 썸네일형 리스트형 네덜란드,독일,유럽 브리타정수기 사용하는 방법(네덜란드 볼닷컴에서 구입) 유럽의 물에는 석회가 있어요. 석회가 심한 곳은 세수할 때 뻑뻑한 느낌과 함께 비누가 잘 풀리지 않는데 꼬북아내가 살고 있는 네덜란드 흐로닝언에는 샤워하고 세수할 때는 석회가 있다는 것이 생각 나지 않을 정도로 물이 좋아요. 하지만 커피포트에 물을 끓여 보면 석회가 남아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커피포트에 쌓여 있는 석회를 보면 볼 수록 더이상 수돗물을 그냥 마실 수 없어서 브리타정수기를 구입했어요. 그리고 석회가 완벽히 걸러진다면 생수 사먹는 돈 보다 더 경제적이더라구요. 한달에 2L 생수를 25병 정도 사먹는 것 같아요. 한병에 0.56유로짜리를 사먹는데 한달이면 14유로예요. 꼬북아내는 물을 좀 많이 먹는데 네덜란드 와서는 생수를 거의 안먹고 커피나 차를 마셨어요. 왜냐면 생수값이 아까우니까요.^^.. [석회] 커피포트 세척하는 방법 유럽에는 물에 석회가 많이 섞여 있어요. 네덜란드는 유럽의 국가 중에서 물이 좋은 곳 중 하나예요. 꼬북아내가 사는 흐로닝언(네덜란드)에도 정도가 약하긴 하지만 물에 석회가 섞여 있어요. 마시는 물은 생수 사먹지만 모든 물을 생수로 바꾸기에는 경제적인 압박이 심하고, 다들 그냥 마시길래 꼬북아내와 곰돌남편도 커피포트에 수돗물 끓여서 커피 타먹었어요. 하! 지! 만! 커피포트에 쌓여 있는 석회를 볼 때면 너무 슬프고 이 물 먹어도 되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ㅠㅠ 이런 커피포트 볼 때는 밥 짓는 물도 생수 쓰고 싶어요.ㅠㅠ 커피포트에 쌓여 있는 석회를 손쉽게 닦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폰 카메라로 찍어서 잘 안보이지만 커피포트 바닥에 뿌옇게 쌓여 있는 석회를 보실 수 있을 거예요. 2주정도 사용한 모.. [네덜란드 기저귀] Pampers, Etos, Albert Heijn 기저귀 비교 네덜란드에서 일반적으로 기저귀를 살 수 있는 곳은 Albert Heijn(알버트하인)과 Etos인것 같아요. 알버트하인에서는 Albert Heijn 기저귀와 팸퍼스(Pampers) dry를 살 수 있어요. 흐로닝언 중심에 있는 알버트하인에는 팬티기저귀가 없었는데 중심에서 벗어나 남쪽으로 4km 아래에 있는 알버트하인에서는 팬티기저귀를 살 수 있었어요. Etos에서는 Etos 기저귀, 팸퍼스 dry, active fit, easy up 과 Naty 기저귀가 있어요. 다들 아시는 팸퍼스 기저귀와 비교해서 설명할게요. 1. 팸퍼스(Pampers) active fit Etos 에서 샀어요. Large Bag이라 50개 들었고 18.99유로예요. 일반 포장은 갯수가 반정도 되고 가격은 9.99유로예요. 앞, 뒷면.. 네덜란드 재활용품(패트병,종이,병) 버리는 방법과 마트에서 병 보증금(+STATIE FLES) 환급 받는 방법 처음 네덜란드 도착해서 묶었던 B&B는 주인아주머니가 바로 옆에 살고 있어서 매일 와서 필요한 게 없는지 묻고 쓰레기통 비워주고 했었어요. 그러다 흐로닝언시내에 있는 B&B에 와서는 꼬북아내가 직접해야했어요. 사실 주인아주머니께 청소랑 쓰레기 알아서 한다고 했거든요. 왜냐면 꼬북아내가 소심해서 주인아주머니 온다고 하면 쓸고 닦고 하거든요.^^;; 그게 힘들어서 신경쓰지 말라고 했더니 정말 신경 안쓰시는....ㅎㅎ 그래서 쓰레기 버리는 방법은 주인아주머니께 물어봐서 아는데 재활용품은 어떻게 버리는지 물어보질 못해서 쌓아 두고만 있었어요.^^;; 그러다 발견해서 주방에 쌓아 놓은 쨈병이랑 종이 상자를 처리한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이 후련했어요.ㅎㅎ 알버트하인이나 PLUS, JUMBO에서 플라스틱 패트병에.. 이전 1 ··· 9 10 11 12 13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