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네덜란드/생활정보

(51)
[네덜란드 교회1] Christian Church Groningen 꼬북아내가 다니는 영어 통역 서비스가 되는 교회를 소개해드릴게요.^^ Christian Church Groningen (www.ccg.nu) 위치는 동방행 근처예요.ㅎㅎㅎ 예배시간은 일요일 오전 10시예요. 교회 정면 모습이예요. 1층(한국의 2층)도 있어요.ㅎㅎ 여러나라 국기가 있는데 처음엔 한국 국기가 없었어요. 하지만 꼬북아내 가족이 다니니 한국 국기 달아줬어요.ㅎㅎㅎ Ground floor(한국의 1층)에 음향장비 데스크에서 예배 내용을 영어로 들을 수 있는 통역기를 받을 수 있어요. 한국에서 드렸던 영어예배 스타일과 많이 비슷해서 친숙해요. 찬양은 찬양인도자에 따라 달라지는데 대부분 영어찬양과 네덜란드어찬양 섞어서 해요.ㅎㅎ 영어 못하면서 영어찬양이면 괜히 친숙해져요.ㅎㅎ 탁아실이 있어서 아이를..
[네덜란드] 2015년 10월 25일부터 Summer Time이 종료되어요. 네덜란드의 겨울은 해가 무척 짧아져요. 한국보다 더 늦게 해가 뜨고 빨리 해가 져서 심할 때는 오후 5시에도 깜깜해져요. 반면에 3월쯤 부터는 해가 점점 길어져 일찍 뜨고 늦게 진답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날 때면 엄청 환해져 있어요.ㅎㅎ 일광 절약 시간제(Daylight saving time) 라고도 하고 서머타임(summer time) 이라고도 하는데 유럽의 서머타임의 시작은 매년 3월 마지막주 일요일에 -1시간이 되고, 10월 마지막주 일요일 새벽에 +1시간으로 바뀐답니다. 네덜란드에 온 첫 해 10월 마지막주 일요일날 한 시간 늦어진다는 이야기를 남편 학교 친구로 부터 들었어요. 그래서 10월 마지막주 일요일이 되기 전 저녁부터 언제 시간이 바뀌는지 궁금해서 핸드폰 시계를 보다 자정에도 안바뀌고 ..
[네덜란드] 물에 타먹는 음료수 시럽 꼬북아내는 립톤 아이스티 가루로 만든 아이스티를 좋아해요.ㅎㅎ 그런데 네덜란드에서 그 맛을 찾게 되어서 기뻤죠.^^ 물에 타먹는 시럽인데 알버트하인같은 마트에 가면 음료수 파트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어요. 개인 취향에 따라 진하게 타거나 연하게 태울 수 있어요.ㅎㅎ 꼬북아내가 먹어본 것 중에 제일 맛있는 것들이예요.ㅎㅎ 왼쪽의 것은 사과와 머루포도등 여러가지 혼합되어 있는 맛인데 달달하니 맛있어요. 그리고 오른쪽은 꼬북아내가 사랑하는 아이스티 복숭아맛이예요. 립톤이랑 거의 비슷한 것 같아요. (참고로 흐로닝언에는 립톤 아이스티를 동방행에서 봤어요.ㅎㅎ) 꼬북아내는 이 시럽을 물에만 타먹는 게 아니라 플레인 요거트에도 타먹는데 나름 맛있어요.^^ 물에 타먹다 지겨우면 플레인 요거트에도 타먹어보세요. 꼬북..
[네덜란드 의류 수거] 안 입는 옷, 신발 버리기 꼬북아내네 집으로 이런 우편물이 왔어요. 번역을 해보니 의류 수거날에 대한 설명과 의류를 넣을 수 있는 비닐이 들어있었어요. 꼬북아내네 동네에서는 9월 14일날이 의류수거의 날이라고 해요.ㅎㅎ 수거일 날짜는 저번에 설명 드렸던 "[네덜란드 흐로닝언] 일반 쓰레기 버리기" 편을 참조해주세요. 비닐이 꽤 커요.ㅎㅎ 꼬북아내가 네덜란드 올때 너무 욕심 부려서 입지도 않는 옷들을 많이 가져왔나봐요.^^;;; 한국에서 안 입는 옷은 무슨 옷을 입든지 상관하지도 이상한 시선도 보내지 않는 사람들이 사는 네덜란드에 와도 안입는 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어요.ㅎㅎ 일년이 지나도 한번도 입지 않았던 옷과 아기곰돌이가 작아진 옷들을 넣었어요. 비닐에 수거날 오전 8시 30분전에 길가에 내어 놓으라는 글씨가 써있네요.ㅎㅎ 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