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볼과 씨겨자 불고기 드레싱 소스 만드는 방법
알버트하인 같은 마트에 가면 돼지고기, 소고기 다짐육을 많이 팔더라구요. 다짐육을 사서 직접 만들면 미트볼 만들어 놓은 것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소고기 다짐육을 사왔어요.ㅎㅎ 미트볼만 구워서 케찹이나 머스타드에 찍어먹어도 맛있지만 샐러드로 만들면 밥 반찬으로도 멋질 것 같아 씨겨자 불고기 드레싱을 곁들인 미트볼 샐러드를 만들어 봤어요.^^ 재료: 다진 소고기 200g, 소금, 후추, 양상추 드레싱재료(2인분) : 다진양파2밥숟가락, 양조간장2밥숟가락, 씨겨자1밥숟가락, 설탕4찻숟가락, 다진파1찻숟가락, 다진마늘1찻숟가락, 식초2밥숟가락, 올리브유2밥숟가락(참조:샐러드가 필요한 모든 순간 나만의 드레싱이 빛나는 순간) 씨겨자는 겨자의 입자가 거칠게 있는 머스타드예요. 알버트하인에서 1..
[네덜란드] 삼겹살 간장조림 만들기
삼겹살은 매번 구워서 동방행에서 산 쌈장에 찍어 먹기만 하다 간장조림을 만들어 봤어요. 간장양념이 맛있어서 아기곰돌이도 밥 비벼서 잘 먹더라구요.ㅎㅎ 간장조림 재료 : 삼겹살, 간장 6밥숟가락, 설탕 1.5밥숟가락, 후추, 소금, 허브(타임or 오레가노 or 로즈마리) 파무침 재료 : 파, 고춧가루, 갈릭파우더(다진마늘), 깨, 참기름 "VARKEN" 은 돼지고기, "Speklap" 은 삼겹살이라는 뜻이예요. 알버트하인에서 350g 2.5유로 주고 샀어요. 한국에 있을 때는 어머니께서 주실 때도 있고, 방앗간 하시는 권사님이 챙겨주셔서 맛있는 참기름, 들기름을 항상 먹었어요. 네덜란드 올때 참기름을 가져오지 않아서 동방행에서 한국산 참기름을 사먹었어요. 처음 참기름을 사먹어서 그런지 향만 나는 참기름같아..
[네덜란드] 오이 피클 만들기
알버트하인에서 피클을 사먹어 봤는데 입맛에 맞지 않아서 피클을 만들었어요. 재료 : 오이1개, 양파 반개, 월계수잎1장, 통후추 1찻숟가락, 물, 식초, 설탕 한국에서 피클 만들때는 피클링스파이스를 넣어 만들었는데 네덜란드 오니 피클링스파이스가 안보여서 월계수잎과 통후추를 알버트하인에서 사왔어요. 꼬북아내가 못찾는 건가요?? 알버트하인에서 월계수잎 1.25유로, 통후추 1.25유로였어요. 한쪽엔 병 소독하고, 한쪽 냄비에 물, 식초, 설탕을 2:1:0.5 비율로 넣고 월계수잎 한장과 통후추 1찻숟가락을 넣어 끓였어요. 꼬북아내가 계량한 방법은 집에 있는 커피잔에 물을 담아 유리병에 넣어봤더니 6컵이 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오이의 부피를 생각해서 물 2컵, 식초1컵, 설탕1/2컵을 넣었어요. 꼬북아내는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