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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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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연어 스테이크 (레몬간장드레싱) 만들기 네덜란드 오면 연어를 많이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와보니 생선이 다들 너무 비싸더라구요.한국이랑 비교하면 비슷한 가격에 신선한 연어를 맛볼 수 있는데 4유로면 닭다리1kg을 살 수 있는 가격이라 선뜻 손이 가지 않더라구요.그. 런. 데. 두둥!!알버트하인에서 연어 2+1을 하길래 사왔어요.ㅎㅎ한덩이는 아기곰돌이가 잘 먹으면 나중에 또 해주려고 냉장고에 넣어두고 두덩이만 하기로 했어요.재료: 연어 2덩이, 파프리카1개, 소금, 후추, 타임드레싱재료 : 레몬즙 8밥숟가락, 양조간장4밥숟가락, 설탕2밥숟가락한 시간 전에 연어에 소금,  후추, 타임을 뿌려서 냉장고에 넣어뒀어요.타임은 백리향이라고 불리는 허브예요.로즈마리나 오레가노를 뿌리면 더 좋겠지만 없어서...ㅎㅎ생략해도 되요.그리고 사진은 없는데 드레..
[네덜란드] 그린빈 파프리카 소세지볶음 만들기 네덜란드 흐로닝언에 도착한지.... 4주째... 아직 집은 못구하고 B&B에서 살고 있어요.ㅠㅠ 아이가 있어서 번번히 거절...ㅠㅠ 그나마 Viewing 보기로 한 집에서 캔슬....ㅠㅠ 하지만 밥 먹고 힘내서 다시 찾아야겠죠?? 이번주에 알버트하인에서 그린빈 세일 하길래 그린빈으로 할 수 있는 요리를 생각하다 그냥 소세지랑 볶아먹기로 결정했어요.ㅎㅎ 네덜란드 소세지 너무 맛있어요. 첨에 소세지 삶다가 다 익었는지 확인하려고 가위로 잘랐는데 생살코기가 튀어나와서 깜짝 놀랬어여. ㅎㅎ 재료 : 그린빈 한줌, 파프리카1개, 소세지, 마늘2쪽, 소금, 후추 마늘은 편으로 썰고, 그린빈은 씻어서 양끝을 잘라주고 적당히 잘랐어요. 파프리카도 씻어서 잘라주었구요. 돼지고기(Verken) 소세지는 알버트하인에서 2...
[네덜란드 흐로닝언] 수영할 수 있는 호수, 풍차, 자전거여행 지난 여름, 2015년 7월 20일날 흐로닝언에 남쪽에 있는 호수에 다녀왔었는데 이제서야 정리를 해서 소개해드리네요.^^;; 네덜란드의 여름은 한국만큼 덥지 않았어요. 추위를 많이 타는 꼬북아내가 반팔을 입은 날을 세어보면, 일주일 정도였어요. 네덜란드사람들은 덥다고 훌렁 벗고 다니는데 꼬북아내가 느끼기엔 햇볕은 뜨거웠지만 그늘에 가면 시원해서 그렇게 덥지는 않았거든요. 다만 30도 이상이 되던 3일 동안은 미치게 덥더라구요.ㅠㅠ 즉, 수영을 할 만큼 더운 날은 고작 3일~1주일정도인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 기회를 놓치면 꼬북아내처럼 수영은 못하게 된답니다.ㅠㅠ 한창 수영할 날씨였을 때는 꼬북아내가 계획한 것은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 아들곰돌이가 기저귀를 뗀다고 밖에 못나갔어요. 7월 20일에 갔을..
[네덜란드 음식점] PASTA FABRIEK in Groningen 꼬북아내가 네덜란드에 와서 처음으로 음식점에 들어가서 외식을 했어요.ㅎㅎ 아기곰돌이를 유치원에 보내고 곰돌남편이랑 둘이서 늦은 점심을 먹은 감격스러운 날이였어요. 꼬북아내는 곰돌남편에게 용돈을 정~말 조금 주는데 곰돌남편은 밖에서 정말 안사먹고 안써서 지금까지 준 용돈을 그대로 다 가지고 있어요. 그 용돈으로 곰돌남편이 외식을 쐈어요.^^ 한국의 패밀리레스토랑의 샐러드바에서 바로 조리해주는 파스타처럼 직접 가서 먹고 싶은 파스타나 피자, 음료수를 주문하면 된답니다.ㅎㅎ 가게에 들어가니 계산대 있던 직원이 몇 명이냐고 물어보고 주문카드를 줬어요. 주문할 때 카드를 주면 금액에 체크를 해 주더라구요.^^ 까르보나라(CALBONARA) 6.25 유로예요. POMODORO 라는 토마토기본 파스타예요. 다른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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